강릉시, 국립산림레포츠센터 유치 확정 내년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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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국립산림레포츠센터' 공모에 최종 선정돼 우수한 산림 자원을 활용한 레포츠 휴양도시로 시너지 효과 창출이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국립산림레포츠센터가 조성되면 산림과 해양이 어우러지는 관광도시가 될 것"이라며 "산림레포츠 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다양한 체험시설을 갖춰 관광객들이 자연에서 힐링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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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국립산림레포츠센터’ 공모에 최종 선정돼 우수한 산림 자원을 활용한 레포츠 휴양도시로 시너지 효과 창출이 기대된다.
시는 산림청이 추진하는 국립산림레포츠센터 유치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립산림레포츠센터는 총사업비 250억원을 들여 오는 2026년까지 강동면 언별리 산 229 단경골 일원 시유림과 국유림 41㏊에 레포츠시설과 체험, 강의실, 교육 및 훈련시설을 갖춘다. 레포츠 센터는 짚라인과 산악승마, 암벽등반 등 산림과 관련된 교육 및 훈련을 할 수 있도록 야외 체험 시설도 조성한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024년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행하고 착공에 들어가 2026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산림레포츠센터는 기존 자연환경의 특성을 최대한 살리면서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할 계획이다. 센터 인근에는 현재 솔향 수목원이 위치해 향후 레포츠·휴양 인구 유입과 함께 관광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국립산림레포츠센터가 조성되면 산림과 해양이 어우러지는 관광도시가 될 것”이라며 “산림레포츠 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다양한 체험시설을 갖춰 관광객들이 자연에서 힐링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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