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보에 싸인 채 발견된 시신…진짜 범인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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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형사들2'에서 '부산 이삿짐 변사 사건'의 전말을 밝힌다.
28일 오후 8시 40분 방송하는 E채널 '용감한 형사들2'에서는 이현, 정재영, 오혁진, 정재철 형사가 출연한다.
침대보에 싸인 채 발견된 변사자는 신원 확인 결과 홀로 사는 50대 여성이었다.
피해자의 집으로 향한 형사들은 안방 침대의 침대보가 사라진 것을 목격하고, 그곳이 범행 현장 임을 직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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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용감한 형사들2'에서 '부산 이삿짐 변사 사건'의 전말을 밝힌다.
28일 오후 8시 40분 방송하는 E채널 '용감한 형사들2'에서는 이현, 정재영, 오혁진, 정재철 형사가 출연한다.
늦은 밤, 한 부두에서 시신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되면서 사건이 시작된다. 침대보에 싸인 채 발견된 변사자는 신원 확인 결과 홀로 사는 50대 여성이었다.
피해자의 집으로 향한 형사들은 안방 침대의 침대보가 사라진 것을 목격하고, 그곳이 범행 현장 임을 직감한다. 현장 감식 결과 낙하 혈흔과 접촉 혈흔을 발견했다.
피해자 휴대전화에 남은 발신 내역은 은행 ARS 번호였다. 최근 피해자에게 약 1억 2000만 원의 목돈이 생겼다는 소문이 확인되며 돈을 노린 살인이 의심됐다.
형사들은 피해자 계좌에서 돈을 인출하는 한 남성의 CCTV를 확보한다. 그러나 그 용의자는 누군가가 시키는 대로 했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피해자를 살해하고 유기한 진짜 범인이 누구인지 궁금증을 모은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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