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또! 이른 시간 선제 실점!' 맨유, 산초 득점→1-0 리드(전반 진행중)

하근수 기자 2023. 4. 28.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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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이 되풀이됐다.

토트넘 훗스퍼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8일 오전 4시 15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에서 맞붙고 있다.

전반 이른 시간 맨유가 1-0으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토트넘은 전반 6분 산초에게 선제 실점을 허용하며 균형을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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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악몽이 되풀이됐다.

토트넘 훗스퍼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8일 오전 4시 15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에서 맞붙고 있다. 전반 이른 시간 맨유가 1-0으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홈팀 토트넘은 3-4-2-1 포메이션으로 시작했다. 해리 케인, 손흥민, 히샬리송이 전방에 포진했다. 허리는 이반 페리시치, 올리버 스킵,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페드로 포로가 구성했다. 3백은 클레망 랑글레, 에릭 다이어,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호흡을 맞췄다. 골문은 프레이저 포스터가 지켰다.

원정팀 맨유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마커스 래쉬포드를 필두로 제이든 산초, 브루노 페르난데스, 안토니가 득점을 노렸다. 중원은 크리스티안 에릭센, 카세미루가 책임졌다. 4백은 디오고 달롯, 루크 쇼, 빅토르 린델로프, 아론 완-비사카가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다이브 데 헤아가 착용했다.

시작부터 뜻대로 풀리지 않았다. 토트넘은 전반 6분 산초에게 선제 실점을 허용하며 균형을 내줬다. 역습 위주로 반격에 나섰지만 좀처럼 결실을 맺지 못했다. 맨유는 전반 44분 래쉬포드 추가골로 격차를 더욱 벌린 채 후반전에 돌입했다.

이른 시간 균형이 깨졌다. 전반 6분 래쉬포드가 중앙으로 파고든 다음 왼쪽 측면으로 연결했다. 페널티 박스 안에서 기회를 잡은 산초가 골문 구석을 노려 슈팅했다. 낮게 깔린 볼이 그대로 골망을 흔들며 선제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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