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단장 ‘계양근린공원’ 5년 만에 시민품으로
차준호 기자 2023. 4. 28.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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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2018년부터 조성을 시작한 계양근린공원을 5년 만에 완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63억 원의 보상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108억여 원을 투입해 34만4460㎡ 크기의 계양근린공원 조성을 마무리했다.
계양산 자락에 위치한 계양근린공원은 1944년에 지정된 인천 최초 도시자연공원으로 산책로와 장미원 등이 잘 갖춰져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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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2018년부터 조성을 시작한 계양근린공원을 5년 만에 완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63억 원의 보상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108억여 원을 투입해 34만4460㎡ 크기의 계양근린공원 조성을 마무리했다. 계양산 자락에 위치한 계양근린공원은 1944년에 지정된 인천 최초 도시자연공원으로 산책로와 장미원 등이 잘 갖춰져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공원이다. 하지만 산림이 훼손되고 일부 부지를 군부대 훈련지로 사용하면서 철책에 가로막혀 공원이 단절되는 등 시민들이 계양산 둘레길과 공원을 이용하는데 불편이 컸다.
시는 산림 훼손이 심한 구간은 나무를 심고 철책으로 막혀 있던 구간(경인여대∼장미원 방향)까지 숲길을 조성해 삼림욕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장미원 방향에는 숲속 교실을 새롭게 조성해 이곳을 찾는 아이들과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산림 치유와 힐링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시는 63억 원의 보상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108억여 원을 투입해 34만4460㎡ 크기의 계양근린공원 조성을 마무리했다. 계양산 자락에 위치한 계양근린공원은 1944년에 지정된 인천 최초 도시자연공원으로 산책로와 장미원 등이 잘 갖춰져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공원이다. 하지만 산림이 훼손되고 일부 부지를 군부대 훈련지로 사용하면서 철책에 가로막혀 공원이 단절되는 등 시민들이 계양산 둘레길과 공원을 이용하는데 불편이 컸다.
시는 산림 훼손이 심한 구간은 나무를 심고 철책으로 막혀 있던 구간(경인여대∼장미원 방향)까지 숲길을 조성해 삼림욕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장미원 방향에는 숲속 교실을 새롭게 조성해 이곳을 찾는 아이들과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산림 치유와 힐링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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