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사천공항 이용객에게 관광지 할인 혜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는 사천공항 이용객에게 주요 관광지 할인 혜택을 준다고 27일 밝혔다.
경남도는 최근 사천공항 활성화 실무협의회를 열어 서부지역 8개 시군과 사천공항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항 연계 관광지 할인 혜택을 발굴하기로 했다.
경남도는 점진적으로 남해, 통영, 거제 등 남해안권 주요 관광지와도 사천공항 연계 할인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도는 사천공항 이용객에게 주요 관광지 할인 혜택을 준다고 27일 밝혔다.
경남도는 최근 사천공항 활성화 실무협의회를 열어 서부지역 8개 시군과 사천공항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항 연계 관광지 할인 혜택을 발굴하기로 했다. 사천공항을 이용하고 항공 티켓을 보여주면 할인해주는 방식이다. 현재 사천공항 이용객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관광지는 사천 바다케이블카와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거제 케이블카와 씨월드, 하동 케이블카와 집라인이다. 경남도는 점진적으로 남해, 통영, 거제 등 남해안권 주요 관광지와도 사천공항 연계 할인을 확대할 예정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남해안권이 글로벌 해양관광 벨트 구축 등으로 새로운 관광거점으로 조성될 경우 관광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사천공항과 관광 연계 정책으로 공항과 관광산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창환 기자 oldbay77@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 “자유민주국가들과 연대…우크라 자유 수호 노력할것”
- 尹, 국빈 만찬 ‘빈센트’가 아니라 왜 ‘아메리칸 파이’를 불렀을까
- 바이든 “北, 핵공격땐 정권 종말”…尹 “한미, 압도적-결정적 대응 약속”
- ‘간호법 반발’ 의협 등 13개 단체, 다음주 총파업 예고
- 2野, 與퇴장 속 ‘쌍특검’ 패트 지정-간호·의료법 입법폭주
- “서울 강남 성형외과 절반은 전문의 없는 의원”[횡설수설/이진영]
- 금태섭의 ‘잘못된 만남’…사람 보는 안목은 ‘정의의 여신’급[황형준의 법정모독]
- [단독]‘86 용퇴론’ 부는 민주당, 민주유공자예우법 재추진키로
- ‘민형배 복당’에 野 내분…“지도부가 더 일찍 결단했어야” vs “비상식적”
- ‘마이웨이’ 앙코르곡이 남긴 바이올린 대모의 인생 궤적[광화문에서/김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