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틀러 매직… PO 막차 마이애미, 1위 격파
임보미 기자 2023. 4. 28.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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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PO) 막차 티켓인 '8번 시드' 팀 마이애미가 이번 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최고 승률 팀 밀워키를 누르고 PO 2라운드에 오르는 대이변을 일으켰다.
마이애미는 27일 밀워키와의 2022∼2023시즌 NBA 동부 콘퍼런스 PO 1라운드(7전 4승제) 5차전에서 연장 승부 끝에 128-126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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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시드 밀워키 잡고 2라운드 진출
버틀러 42점 맹활약 기적의 행진
버틀러 42점 맹활약 기적의 행진
플레이오프(PO) 막차 티켓인 ‘8번 시드’ 팀 마이애미가 이번 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최고 승률 팀 밀워키를 누르고 PO 2라운드에 오르는 대이변을 일으켰다.
마이애미는 27일 밀워키와의 2022∼2023시즌 NBA 동부 콘퍼런스 PO 1라운드(7전 4승제) 5차전에서 연장 승부 끝에 128-126으로 이겼다. 이로써 마이애미는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앞서 PO 2라운드(7전 4승제)에 진출했다. 마이애미는 뉴욕과 콘퍼런스 결승 진출을 다툰다. 뉴욕은 클리블랜드를 4승 1패로 꺾었다.
정규리그에서 8위를 한 마이애미는 7∼10위 팀이 마지막 남은 2장의 PO 티켓(7, 8번 시드)을 놓고 경쟁하는 플레이 인 토너먼트를 거쳐 힘겹게 PO 무대를 밟았다. 1번 시드 밀워키는 이번 시즌 양대 콘퍼런스 30개 팀을 통틀어 최고 승률(0.707)을 기록했다. 8번 시드 팀이 1번 시드 팀을 꺾은 건 마이애미가 역대 6번째다.
이날 마이애미는 ‘플레이오프의 사나이’ 지미 버틀러가 양팀 최다인 42점을 넣는 활약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버틀러는 특히 86-102로 16점 뒤진 채 시작한 4쿼터에서만 14점을 몰아넣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연장 승부를 만든 것도 4쿼터 종료 0.5초를 남기고 앨리웁으로 2점을 추가한 버틀러였다. 버틀러는 이틀 전 4차전에서도 마이애미 선수 PO 한 경기 역대 최다 득점(56점) 기록을 세우며 119-114 승리를 이끌었다. 밀워키는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후보 3명에 포함된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38득점, 20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아내지는 못했다.
‘디펜딩 챔피언’ 골든스테이트는 이날 새크라멘토와의 서부 콘퍼런스 PO 1라운드 5차전에서 123-116으로 승리를 거두고 2패 뒤 3연승 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지난 시즌 파이널 MVP인 스테픈 커리가 31득점, 8리바운드로 활약했다.
마이애미는 27일 밀워키와의 2022∼2023시즌 NBA 동부 콘퍼런스 PO 1라운드(7전 4승제) 5차전에서 연장 승부 끝에 128-126으로 이겼다. 이로써 마이애미는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앞서 PO 2라운드(7전 4승제)에 진출했다. 마이애미는 뉴욕과 콘퍼런스 결승 진출을 다툰다. 뉴욕은 클리블랜드를 4승 1패로 꺾었다.
정규리그에서 8위를 한 마이애미는 7∼10위 팀이 마지막 남은 2장의 PO 티켓(7, 8번 시드)을 놓고 경쟁하는 플레이 인 토너먼트를 거쳐 힘겹게 PO 무대를 밟았다. 1번 시드 밀워키는 이번 시즌 양대 콘퍼런스 30개 팀을 통틀어 최고 승률(0.707)을 기록했다. 8번 시드 팀이 1번 시드 팀을 꺾은 건 마이애미가 역대 6번째다.
이날 마이애미는 ‘플레이오프의 사나이’ 지미 버틀러가 양팀 최다인 42점을 넣는 활약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버틀러는 특히 86-102로 16점 뒤진 채 시작한 4쿼터에서만 14점을 몰아넣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연장 승부를 만든 것도 4쿼터 종료 0.5초를 남기고 앨리웁으로 2점을 추가한 버틀러였다. 버틀러는 이틀 전 4차전에서도 마이애미 선수 PO 한 경기 역대 최다 득점(56점) 기록을 세우며 119-114 승리를 이끌었다. 밀워키는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후보 3명에 포함된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38득점, 20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아내지는 못했다.
‘디펜딩 챔피언’ 골든스테이트는 이날 새크라멘토와의 서부 콘퍼런스 PO 1라운드 5차전에서 123-116으로 승리를 거두고 2패 뒤 3연승 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지난 시즌 파이널 MVP인 스테픈 커리가 31득점, 8리바운드로 활약했다.
임보미 기자 bo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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