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의 다짐, 믿는 만큼 물병을 채워라…최종 결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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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결안' 2기 부부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다.
2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SBS플러스, 스마일TV 플러스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 2'에서는 극적인 화해에 다가선 빨강 부부의 속마음이 공개된다.
1박 2일 당결안 하우스의 마지막 일정인 최종 결정이 이뤄진다.
물병을 사이에 두고 서로를 마주한 빨강, 노랑, 파랑 부부가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기대가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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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당결안' 2기 부부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다.
2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SBS플러스, 스마일TV 플러스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 2'에서는 극적인 화해에 다가선 빨강 부부의 속마음이 공개된다.
빨강 아내는 "힘들면 힘들다고 말해달라"고 했고, 빨강 남편은 "같이 힘내보자"며 서로를 따뜻하게 안는 모습이 나타났다.
서로의 상처를 이해하며 훈훈반 바람을 일으킨 노랑 부부는 서로를 향한 비판과 살벌한 대화를 주고받았다. 노랑 아내는 "우리 이 복수극을 끝내자"라고 말하며 울먹인다.
1박 2일 당결안 하우스의 마지막 일정인 최종 결정이 이뤄진다. 최종 결정은 배우자의 다짐을 믿는 만큼 물을 붓는 것. 물병을 사이에 두고 서로를 마주한 빨강, 노랑, 파랑 부부가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기대가 높아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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