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윤대통령, 미국 상·하원 합동 의회 연설

안혜정 2023. 4. 28. 02:1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상·하원 합동 의회 연설을 합니다.

윤 대통령은 30여분 간 영어로 연설을 하게 되는데요.

이 자리에서 올해 70주년을 맞은 한미 동맹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자유 속 잉태된 나라, 인간 평등 신념에 세워진 나라" - "자유 확신·동맹 신뢰·미래 결의 갖고 미국 국민 앞에" - "미 의회, 234년 동안 자유와 민주주의의 상징" - "저의 방문 의미를 더 빛내주신 양당 의원분들께 깊은 감사" - "여러분이 대한민국 편에 서 계신다는 사실 잘 알아" - "지난 세기 미국은 도전에 맞서 자유 수호에 앞장서" - "두 차례 참혹한 대전에서 자유 지키는 정의로운 개입" - "태평양 전쟁서만 10만명 전사…이들의 희생 헛되지 않아" - "미국의 글로벌 리더십 세계 곳곳에서 평화와 번영 일궈" - "공산 전체주의 세력이 참여하지 않은 자유시장의 번영" - "1950년 한반도, 자유주의와 공산 전체주의 충돌 최전선" - "소련 사주받은 북한 기습침략으로 한반도·아시아 위기에" - "자유민주주의 사라질 절체절명 순간 미국은 외면 안 해" - "한국과 미국 용감히 싸웠고 포화 속 영웅들 이야기가 탄생" - "맥아더 인천상륙작전 전황 뒤집어…세계 전사 기록될 결정" - "미 해병 1사단, 장진호서 중공 12만 인해전술 돌파 기적" - "알지도 못하는 나라·만난 적 없는 국민 지키고자 큰 희생" - "장진호서 4,500명 전사하는 등 한국전 3만7,000명 전사" - "오른팔·다리 잃은 고 웨버 대령은 숭고한 희생 기리며 여생" - "오늘 이 자리에 웨버 대령의 손녀 데인 웨버씨 모셔" - "대한민국 국민 대표해 깊은 감사와 무한한 경의" - "의원 여러분 가족·친구 중에도 한국전 참전 영웅 계실 것" - "고 존 코니어스·샘 존슨 등 한국전 참전용사 의원들도" - "함께 자유 지켜낸 미국의 위대한 영웅들 영원히 기억" - "가본 적 없는 나라 위해 자식·남편 보낸 미 어머니들 경의" - "한국전 유산과 참전용사 예우하는 미 정부와 국민께 경의" - "한미, 1953년 상호방위조약 체결하며 동맹 시대 열어" - "전쟁 상처 극복하고 번영하는 오늘까지 미국이 줄곧 함께" - "올해 70주년 맞은 한미동맹을 축하할 이유 너무 많아" - "오늘날 우리 동맹은 어느 때보다 강력하며 함께 번영" - "한미동맹, 대한민국 자유·평화 지키고 번영 일군 중심축" - "도움받는 나라가 주는 나라 된 유일 사례…동맹 성공" - "한미 양국, 1882년 수교에서 시작해 140년 교류·협력" - "헌법 기초가 된 자유와 연대, 19세기 말 미 선교사가 소개" - "그후 우리 국민의 독립과 건국 운동에 큰 영향 미쳐" - "언더우드·아펜젤러 등 선교사들이 학교와 병원 건립" - "여성 교육 힘쓰며 한국 역사상 최초로 여성 사회진출 기반" - "박정희, 케네디 행정부 권고한 경제성장 모델 받아들여" - "경제개발계획 추진하고 신흥 산업 국가 기반 마련" - "'한강의 기적' 불릴 만큼 경제성장 속도 타의 추종 불허" - "1인당 소득 67불 최빈국서 세계 10위권 경제 대국 성장" - "서울, 잿더미에서 세계에서 가장 활기찬 디지털 국제도시로" - "피난민 넘쳤던 부산은 세계 2위 항만도시…엑스포 도전" - "대한민국, 자유와 민주주의 살아 숨 쉬는 나라로 사랑받아" - "한미, 한반도 넘어 전 세계 자유·민주 수호에 힘 모아" - "아프간·이라크에 '자유의 전사' 파견해 미국과 함께 싸워" - "경제 협력도 확대…상호 호혜적 협력관계로 발전" - "한미FTA 이후 10년간 양국 교역액 68% 증가" - "우리 기업 대미투자 3배·미 기업 한국 투자 2배 늘어" - "배터리·반도체·자동차 한국 기업, 미국서 일자리 창출" - "삼성전자 텍사스 오스틴 공장, 일자리 1만 개 창출" - "현대차 조지아공장, 전기차 연 30만대와 일자리 만들 것" - "미시간주 SK실트론 CSS, 미 회사 인수한 모범 협력 사례" - "호혜적 경제협력 이어지도록 의원들의 관심·지원 부탁 - "양국의 활발한 문화 인적교류, 두 나라 우정 더 두텁게" - "한인 이주 120주년…사탕수수 노동자로 시작해 각계 진출" - "영 킴·앤디 킴·미셸 스틸 의원 등 세대 이은 동맹 증인" - "문화콘텐츠, 국적과 언어 넘어 이해와 우정 쌓는 촉매제" - "기생충·미나리 아카데미 수상…탑건·어벤져스 한국 사랑받아" - "제 이름은 모르셨어도 BTS와 블랙핑크는 아실 것" - "한미 양국 음악차트에 상대방 국가 노래 자연스러운 일" - "미 넷플릭스에 한국 오징어게임 공급…새로운 시너지" - "작년 여론조사 미국인의 한국 호감도 1978년 후 최고" - "미국에 대한 한국인 호감도는 89% 달해" - "한미 정부, 양국 청년 위한 체계적 지원책 마련" - "제 평생직업 두 가지…첫 번째 검사·두 번째 대통령" - "검찰총장 재직 때 책 출간해 후배 검사들에 나눠줘" - "'거악에 침묵 검사는 소매치기도 못 막아' 문구 적어" - "지금 우리 민주주의는 위기에 직면해 있어" - "세계 도처 허위선동·거짓정보가 민주주의 위협" - "반지성주의, 민주주의 위협하고 법 지배 흔들어" - "전체주의 세력, 정체 숨기고 위장하는 경우 대부분" - "민주주의·법 지배 시스템 무너지지 않게 싸워야" - "자유는 평화 만들고 평화는 자유를 지켜줘" - "70여년 전 맺어진 한미동맹, 글로벌동맹으로 발전" - "대한민국 국제사회서 경제역량 걸맞은 책임 다할 것" - "대한민국, 국제사회와 해야 할 일 반드시 할 것" - "대한민국, 미국과 함께 미래로 나아갈 것" - "작년 취임하면서 '자랑스러운 조국 만들겠다' 소명" - "대한민국, 미국과 세계시민 자유 지키는 역할 할 것" - "한미 자유 동행 70년간 북한은 정반대의 길 고집" - "공산전체주의 선택한 북한, 자유 버리고 평화 외면" - "북한 핵개발·미사일 도발 세계 평화에 심각한 위협" - "북한 무모한 행동 억제하려면 한미 단합 의지 중요" - "'절대 넘어서는 안될 선 있다'는 것 북한에 알려줘야" - "어제 한미 정상회담서 한층 강화된 확장억제 합의" - "날로 고도화되는 북핵 위협…한미공조 가속해야" - "북 도발 단호 대응하되 비핵화 대화의 문 열어둘 것" - "북한 핵개발 중단하면 경제 개선 '담대한 구상' 제안" - "북한, 하루빨리 도발 멈추고 올바른 길로 나오길" - "한미, 북한 비핵화 이끌어내는 노력 함께 기울일 것" - "북 정권 핵미사일 개발 몰두…주민은 최악 경제난" - "북 주민 비참한 인권 실상 전 세계에 알려야" - "대한민국 정부, 북한 인권보고서 최초 공개 발간" - "국제적 기준 적용해 북한 인권유린 사례 담아" - "코로나 지침 어겼다고 총살…한국 영화 봤다고 처형" - "국제사회, 이런 북한 인권 참상 널리 알려야" - "북한 주민 열악한 인권 개선될 수 있게 힘써주시길" - "우크라 전쟁은 국제규범 어긴 일방 현상변경 시도" - "정당한 이유 없는 우크라에 대한 무력공격 강력 규탄" - "북한이 우리 침공했을 때 자유민주 국가들 달려와" - "자유세계와 연대해 우크라 국민 자유 수호" - "우크라 재건 돕는 노력 적극적으로 펴 나갈 것" - "6명의 대한민국 대통령, 이 영예로운 자리서 연설" - "노태우 대통령, 1989년 여기 연단에 서서 연설" - "'한국, 지역 평화에 기여할 것'이란 꿈 현실 돼" - "세계인구 65%, 세계 GDP 62%가 인도태평양 지역에" - "작년 처음으로 포괄적 지역전략인 인태전략 발표" - "포용·신뢰·호혜 따라 자유로운 인태지역 만들 것" - "인태지역 규범 기반 질서 강화…파트너들과 협력 확대" - "그만큼 한미동맹 작동하는 무대 또한 확장" - "미국 지원받던 한국, 이젠 개발도상국에 경험 전수" - "공적개발원조 대폭 확대…맞춤형 협력 프로그램 제공" - "어제 '미래로 전진하는 행동하는 동맹' 공동성명 채택" - "외교안보 넘어 AI·퀀텀·바이오 분야서 혁신 이끌것" - "최첨단 반도체 협력 강화, 공급망 구축에 기여" - "성공적 협력 역사, 우주·사이버 공간으로 확장해야" - "두 기술 강국 협력 커다란 시너지 효과 창출할 것" - "한미동맹은 보편적 가치로 맺어진 가치 동맹" - "우리 동맹은 정의롭고 평화·번영의 동맹" - "우리 동맹, 미래를 향해 계속 전진할 것" - "우리가 만들어갈 세계는 미래 세대에 무한한 기회" - "우리의 위대한 동맹에 축복 있기를 기원"

#윤대통령 #미의회연설 #국빈방문 #한미동맹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