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133만여 명 찾는 경주 대릉원, 밤마다 '빛으로 물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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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133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는 경북 경주 '대릉원'이 첨단기술과 만나 신기술 융합 콘텐츠로 새롭게 태어난다.
경주시는 내달 4일부터 6월 4일까지 32일간 '2023 경주 대릉원 미디어 아트'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미디어아트라는 첨단기술을 이용해 대릉원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아 관광객이 꼭 방문하고 싶은 야간관광콘텐츠로 자리매김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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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아트 기간 천마총 무료 개방
연간 133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는 경북 경주 '대릉원'이 첨단기술과 만나 신기술 융합 콘텐츠로 새롭게 태어난다.
경주시는 내달 4일부터 6월 4일까지 32일간 '2023 경주 대릉원 미디어 아트'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또 미추왕릉 설화를 토대로 제작한 키네틱 그림자 연극, 천마총 내・외부 미디어 파사드, 발굴 유물로 제작한 바닥 조명, 신라의 별자리 라이팅 아트 등 다양한 영역의 미디어 아트도 함께 선보인다.
미디어 아트 기간 천마총은 무료로 개방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미디어아트라는 첨단기술을 이용해 대릉원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아 관광객이 꼭 방문하고 싶은 야간관광콘텐츠로 자리매김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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