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환, ‘정희’ 이어 ‘러브렌즈’로 소통
가수 박시환이 활발한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박시환은 27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 이어 BTN라디오 ‘러브렌즈 박시환입니다’(이하 ‘러브렌즈’)로 청취자들과 만나며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눴다.
정키와 함께 ‘정희’에 출연한 박시환은 신성우의 ‘서시’를 라이브로 선보이며 대중의 고막을 청소했다. 사람을 홀리게 하는 라이브에 이어 박시환은 “저는 ‘발걸음’을 많이 불렀다”라며 노래방 18번을 공개하는가 하면, “정키 씨 노래는 마음을 아리게 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 등 이야기를 풀어내며 청취자들과 함께했다.
‘정희’에서 게스트로 적재적소 리액션을 선보였던 박시환은 ‘러브렌즈’에서는 스윗한 DJ로 활약을 펼쳤다. 박시환은 청취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건네며 감성적인 시간을 대중과 함께 보냈고, 다양한 청취자들의 사연에 깊은 공감과 그만의 답변을 선사하며 특급 소통을 보여줬다.
박시환은 지난 23일 발매한 신곡 ‘Fall in LOVE’(폴 인 러브)에 대한 적극 홍보와 소개 역시 잊지 않았다. 박시환은 “봄날이랑 잘 어울리는 노래로 만들고 싶었다. 노래를 만들 때 제 의견도 많이 들어갔다. 지난해 콘서트에서 선공개된 ‘Fall in LOVE’는 록 느낌이 강했다면, 발매된 곡은 부드러운 느낌이 추가됐다”라며 심층 분석을 하는가 하면, 팬들의 감상평과 함께 “예쁘게 부르고 싶었다. 처음 가사를 받았을 때는 이입이 되지 않았다. 어떻게 해야 할지 작곡가와 이야기를 많이 했고, 중간에 수정하면서 전체적인 내용이 인식됐다”라고 고백했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중과 만나고 있는 박시환은 최근 신곡 ‘Fall in LOVE’를 발매한 데 이어 오는 5월 14일 오후 2시와 오후 6시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KT&G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DAY of Date’(데이 오브 데이트)를 개최한다. 또한, 10주년 기념 정규 앨범까지 준비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활발한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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