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 매일 전화 100통에 시달리는 男 홈페이지에 누가 개인정보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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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모르는 번호로 100통의 전화를 받는 남자가 괴로움을 호소했다.
4월 27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불툭정 다수의 전화 타깃이 된 박동현(가명) 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매일 쏟아지는 100통의 연락에 지쳤다는 박동현 씨.
박동현 씨는 "'실화탐사대' 팀의 도움을 받고 증거를 모아 접수가 돼서 마음이 든든하다. 잘 처리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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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모르는 번호로 100통의 전화를 받는 남자가 괴로움을 호소했다.
매일 쏟아지는 100통의 연락에 지쳤다는 박동현 씨. 그는 "모르는 번호로 자꾸 전화가 온다. 수신 차단하면 휴대폰으로 온다. 부재 중이어서 연락 왔다더라. 다 상담 신청해서 연락을 주셨다는 게 공통된 부분이다"고 털어놨다.
각종 홈페이지에 박동현 씨의 이름과 연락처가 남겨있다는 것. 게다가 이메일과 회사 명, 이메일 등 구체적인 정보까지 적혀 있다.
박동현은 "원한을 사거나 남들에게 피해를 끼친 것도 아니다"며 의문을 드러냈다.
결국 박동현은 여러 업체를 통해 공통된 IP주소를 추출했다.
전문가는 "IP가 반복된다는 건 같은 사람일 확률이 높다는 거다. 악의를 갖고 계속 같은 장소에서 계속 그 행위를 하고 있다고 추측할 수 있는 거다. IP 추적은 수사 기관에서 진행해야 가능한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박동현 씨는 이후 경찰서를 찾아 수사 의뢰를 했다. 박동현 씨는 "'실화탐사대' 팀의 도움을 받고 증거를 모아 접수가 돼서 마음이 든든하다. 잘 처리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
한편 매주 목요일 밤 9시 방영되는 '실화탐사대'는 변화무쌍한 세상 속에서 빛의 속도로 쏟아지는 수많은 이야기 중에, 실화여서 더욱 놀라운 '진짜 이야기'를 찾는 본격 실화 탐사 프로그램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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