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댁' 강수정, 아들 첫 공개…"엄마 눈웃음·유머 DNA 닮았네"

한유진 인턴 기자 2023. 4. 28.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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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정 전 KBS 아나운서가 보물 같은 아들과 홍콩 하우스를 최초 공개한다.

이곳은 강수정의 홍콩 하우스로, 홍콩의 대표적 휴양지인 리펄스 베이가 보이는 오션뷰 아파트였다.

강수정의 홍콩 하우스는 전체적으로 우드&화이트 톤의 깔끔한 인테리어였다.

그런가 하면 강수정의 사랑스러운 아들도 최초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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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편스토랑' 강수정. 2023.04.28. (사진 = KBS 2TV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강수정 전 KBS 아나운서가 보물 같은 아들과 홍콩 하우스를 최초 공개한다.

28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새로운 편셰프 강수정이 첫 등장한다.

홍콩에서 13년째 거주 중인 강수정은 홍콩의 숨은 맛집을 소개하는 유명 블로거로 활동하며 방문자 299만 명을 기록하는 등 원조 맛집 인플루언서로 알려져있다. 그만큼 미식 및 요리에 남다른 애정과 감각을 자랑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강수정은 새벽 6시에 하루를 시작했다. 강수정은 잠에서 깨자마자 커피 한 잔으로 잠깐의 여유를 만끽했다. 이때 시선을 강탈한 것은 커피 마시는 강수정 뒤로 펼쳐진 눈부신 오션뷰였다. 이곳은 강수정의 홍콩 하우스로, 홍콩의 대표적 휴양지인 리펄스 베이가 보이는 오션뷰 아파트였다. 리펄스 베이는 과거 성룡, 유덕화가 살았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강수정의 홍콩 하우스는 전체적으로 우드&화이트 톤의 깔끔한 인테리어였다. 그림 및 조각 등 미술품 등이 장식돼 있어 흡사 갤러리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한쪽 벽면에 걸려 있는 사진 작품에 모두의 시선이 쏠렸다. 강수정은 "부끄러워서 못 보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잠시 후 강수정의 본격적인 아침 일상이 시작됐다. 등교를 앞둔 8세 아들의 아침 식사 및 도시락 준비에 나선 것. 이 과정에서 강수정의 입이 떡 벌어지는 요리 실력이 공개됐다. 특히 만두의 천국으로 불리는 홍콩에서 직접 손만두를 일일이 빚는 모습은 감탄을 자아냈다. '편스토랑' 요리 오타쿠 류수영조차 강수정의 요리 열정에 엄지를 번쩍 세웠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강수정의 사랑스러운 아들도 최초 공개됐다. 엄마의 눈웃음과 유머 DNA를 그대로 물려받은 강수정의 아들은 귀여운 개구쟁이 매력으로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예상 못한 거침없는 멘트로 엄마 강수정을 쥐락펴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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