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경, 임창정과 주가조작 의심 세력 투자했나? 가수 A씨 인터뷰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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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돈을 맡긴 주가조작 의심 일당에 투자한 또 다른 가수가 박혜경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4월 27일 세계일보는 박혜경이 임창정과 함께 주가조작 의심 세력에 투자했다고 보도했다.
JTBC '뉴스룸'에서 가수 A씨는 신분을 밝히지 않은 채 "임창정을 믿고 투자했다가 피해를 입었다"며 "자기네들한테 맡겨 놓으면 불려주겠다고 해서 믿었다. 지인이 빨리 매도해야 한다고 했는데 통장 비밀번호도 몰라서 팔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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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돈을 맡긴 주가조작 의심 일당에 투자한 또 다른 가수가 박혜경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4월 27일 세계일보는 박혜경이 임창정과 함께 주가조작 의심 세력에 투자했다고 보도했다.
JTBC '뉴스룸'에서 가수 A씨는 신분을 밝히지 않은 채 "임창정을 믿고 투자했다가 피해를 입었다"며 "자기네들한테 맡겨 놓으면 불려주겠다고 해서 믿었다. 지인이 빨리 매도해야 한다고 했는데 통장 비밀번호도 몰라서 팔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
앞서 임창정은 자신이 설립한 연예기획사 지분 일부를 50억원에 넘기고 30억원을 주가 조작 의심 세력에 재투자하는 방식으로 투자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임창정은 "투자금과 신분증을 맡겼는데 30억원으로 신용 매수까지 해 84억원어치의 주식까지 사게 만들었고, 60억 원의 빚이 생겼다"며 자신은 피해자고 투자자들에게 주식과 관련된 유치나 영업 행위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한편 1997년 더더 1집 앨범으로 데뷔한 박혜경은 현재 플로리스트와 화가로 활동 중이다.
iMBC 이소연 | 박혜경 블로그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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