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균 전기연 원장 31억원 재산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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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균 한국전기연구원장이 31억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날 공개한 '2023년 4월 공직자 재산 수시공개자' 자료에 따르면 김 원장은 31억 5728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김 원장은 경남 창원시 소재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고, 경기도 부천시 소재 건물을 임대중이다.
한편, 김남균 원장은 지난 1990년 전기연에 입사한 이래 HVDC연구본부장, 전력반도체연구센터장, 연구부원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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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 13억원, 주식 5억원 등 재산 보유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김남균 한국전기연구원장이 31억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날 공개한 ‘2023년 4월 공직자 재산 수시공개자’ 자료에 따르면 김 원장은 31억 5728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본인, 배우자, 장남, 장녀 명의의 예금 13억원과 주식 5억원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원장은 경남 창원시 소재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고, 경기도 부천시 소재 건물을 임대중이다. 본인 명의의 2014년식 싼타페 차량을 보유했다.
특히 본인 소유로 1억 9408만원 상당의 상장주식을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품목별로는 △고려신용정보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엔비디아 △테슬라 △지역난방공사 △유니티소프트웨어 등의 주식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김남균 원장은 지난 1990년 전기연에 입사한 이래 HVDC연구본부장, 전력반도체연구센터장, 연구부원장 등을 지냈다.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부회장, 한국세라믹학회 부회장, 국제SiC반도체컨퍼런스 국제운영위원회 한국대표로도 활동했다.
강민구 (science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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