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기업은행장, 방배동 아파트 등 재산 29억 신고

김형섭 기자 2023. 4. 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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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기업은행장이 서초구 아파트를 비롯해 29억원 가량의 재산을 보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고위공직자 53명에 대한 수시재산공개에 따르면 김 행장은 총 29억2233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김 행장은 본인과 배우자 공동명의로 서울 서초구 방배동 아파트(88.26㎡) 1채를 보유 중이며 신고가액은 16억원이다.

김 행장 가족은 2억9019만원의 예금 재산을 보유 중으로 본인 예금은 1억843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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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27일 서울 강남구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센터에서 열린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센터 개관식'에서 스타트업 투자협력 MOU 체결에 앞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3.04.27.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형섭 기자 = 김성태 기업은행장이 서초구 아파트를 비롯해 29억원 가량의 재산을 보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고위공직자 53명에 대한 수시재산공개에 따르면 김 행장은 총 29억2233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김 행장의 재산은 가족이 보유한 부동산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김 행장은 본인과 배우자 공동명의로 서울 서초구 방배동 아파트(88.26㎡) 1채를 보유 중이며 신고가액은 16억원이다.

본인 명의로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 6억8000만원 상당의 아파트(116.72㎡) 전세권도 보유했으며 배우자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8000만원의 복합건물(157.70㎡) 전세권을 보유 중이다.

부친과 장남이 각각 보유 중인 복합건물(314만원)과 아파트(5억9000만원)도 신고했다.

김 행장 가족은 2억9019만원의 예금 재산을 보유 중으로 본인 예금은 1억8432만원이다.

증권은 기업은행 199주를 비롯해 가족 전체가 2억3326만원을 신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phite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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