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섹시 스타 100'에 선정된 FF 골키퍼 약혼녀...메시 부인-알리 여친도 '영광'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독일 분데스리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골키퍼 케빈 트랍은 여자친구 덕분에 자주 언론에 이름을 올린다.
트랍의 약혼녀인 이자벨 굴라르이다. 올해 38살인데 두사람은 2015년부터 사귀기 시작했고 2018년 약혼했다.
굴라르는 모델출신이다. 평상시에는 요가로 몸을 관리하는데 정말 군더더기 하나 없는 몸매의 소유자이다. 20대 초반인 2005년부터 2008년까지는 유명한 속옷 브랜드인 빅토리아 시크릿의 엔젤로 3년 동안 활동할 정도였다. 축구장에서도 피앙세인 남자친구와 적극적인 스킨십으로 언론에 자주 오른다.
이번에는 굴라르가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 100명에 선정됐다. 최근 발간된 맥심이 선정한 ‘HOT 100’, 가장 멋진 여성 100인에 이름을 올렸다.
100명의 여성중에는 할리우드 스타들인 마고 로비, 아나 데 아르마스과 가수인 리사, 비바두비, 비욘세와 메가 스타인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 레이디 가가 , 리한나 등이 선정됐다. 이중에 패션계 스타도 당당히 굴라르가 이름을 올린 것이다.
맥심은 굴라르에 대해서 ‘브라질 출신의 모델로서 긴다리와 이상적인 복근은 그녀가 모델로 데뷔한 후 지금까지 전혀 달라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20년 가까운 세월이 흘렀지만 전혀 변함없는 몸매의 소유자라는 것이다. 다르게 이야기하면 ‘몸매관리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다.
또 다른 축구 선수 부인도 있다. 인스타그램 스타로는 리오넬 메시의 부인인 안토넬라 로쿠조도 선정됐다. 로쿠조에 대해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축구 슈퍼스타인 메시의 헌신적이고 섹시한 아내이다. 현재 지구상에서 가장 부러워하는 여성일 수 있다. 그리고 3,400만 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어 혼자서도 완전한 인플루언서이다’고 소개했다.
또 한명의 축구 선수 여자친구가 있다. 최근 ‘타락한 천재’로 불리는 델리 알리의 여자친구인 신디 킴블리다. 그녀는 맥심 커버스타로 소개됐다. 신디에 대해서 맥심은 ‘2015년 저스틴 비버가 자신의 인스타 그램에 ’도대체 이여자는 누구야‘라며 놀라움을 표시한후 명성을 얻었다. 신디는 매혹적인 아름다움과 감각적인 체격으로 스스로 인기를 얻었다’고 밝혔다.
[트랍과 약혼녀 굴라르. 델리 알리사진=쿨라르 소셜미디어,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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