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법 반대' 의사협회 등 13개 단체 "연대파업 돌입…다음주 부분파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의사협회(의협),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간무협), 대한치과의사협회(치협) 등 간호법을 반대하는 13개 단체로 구성된 보건복지의료연대가 간호법 등의 국회 본회의 강행처리를 규탄하며 연대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했다.
의료연대 소속 13개 단체 중 요양기관 4곳(노인복지중앙회, 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재가노인복지협회, 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과 사용자 단체 1곳(병원협회)을 제외한 직역단체 9곳이 연대 총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연대 관계자는 전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대한의사협회(의협),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간무협), 대한치과의사협회(치협) 등 간호법을 반대하는 13개 단체로 구성된 보건복지의료연대가 간호법 등의 국회 본회의 강행처리를 규탄하며 연대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했다.
의료연대는 27일 저녁 단체장 연석회의를 통해 이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들은 5월 첫째주(다음주)부터 부분 파업을 시작하기로 했다. 의협 비상대책위원회와 의료연대는 이후 총파업의 적절한 시기를 신속히 확정해 발표하겠다는 입장이다.
의료연대에는 의협, 간무협, 치협, 대한방사선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대한응급구조사협회, 대한임상병리사협회,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가 참여 중이다.
의협 비대위는 회의를 거쳐 부분파업 날짜를 결정할 예정이다 또 부분파업 참여 인원과 파업 방식(종일·시간제) 등을 내부에서 논의하고 있다. 간무협은 5월 초부터 권역별 연가투쟁에 나서고 의료연대 소속 다른 보건의료단체들도 연가를 내고 파업에 합류할 계획이다.
의료연대 소속 13개 단체 중 요양기관 4곳(노인복지중앙회, 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재가노인복지협회, 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과 사용자 단체 1곳(병원협회)을 제외한 직역단체 9곳이 연대 총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연대 관계자는 전망했다.
또한 의료연대는 2024년 4월 총선에서 간호법과 의사면허취소법을 강행 처리한 더불어민주당을 심판하겠다며 더욱 연대를 강화해 22대 총선 보건복지의료연대 총선기획단 구성에 즉각 돌입하기로 했다.
ks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울고 있는 내 모습이"…슈, 또 눈물 뒤범벅 오열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