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소년판타지’ 홍성민→유준원, 포지션별 배틀... 3학기 전공 분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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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판타지' 3학기가 시작됐다.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소년판타지- 방과후 설렘 시즌2'(이하 '소년판타지')에서는 3학기 전공 분야 미션 무대가 전파를 탔다.
3학기 메인 프로듀서 진영은 "보컬, 랩, 댄스 포지션의 소년들이 한 팀이 되어서 각자의 역량을 보여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소년판타지- 방과후 설렘 시즌2'는 설레는 봄, 당신의 판타지를 채워줄 신개념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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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소년판타지- 방과후 설렘 시즌2’(이하 ‘소년판타지’)에서는 3학기 전공 분야 미션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2학기 순위 발표식이 이어졌고, 강현우는 아쉽게 데뷔조 밖으로 밀려난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12위 김우석, 11위 야야, 10위 오현태, 9위 태선, 8위 문현빈, 7위 강대현, 6위 산타, 5위 링치, 4위 소울, 3위 히카리, 2위 유준원, 1위는 홍성민이 차지했다.
홍성민은 소감으로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이 자리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준원은 “1위 의자가 예뻐서 앉아보고 싶었는데 다음에는 1위 의자에 앉을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37위로 송두현이 호명되며 탈락의 문턱에서 벗어났다. 그 모습을 바라보던 황재민은 같은 소속사 박형근의 탈락에 눈물을 보였다. 황재민은 쉽게 말을 잇지 못했고, 박형근 역시 눈물 흘렸다.
하지만 학기별 메인 프로듀서에게 특별 구제권이 1장 주어졌고, 2학기 메인 프로듀서인 우영에 1명의 소년을 구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고민 끝에 우영은 박형근을 구제했다.
우영은 “이 친구는 아직 발견되지 않은 보석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이 형군 군의 매력을 알았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3학기 메인 프로듀서 진영은 “보컬, 랩, 댄스 포지션의 소년들이 한 팀이 되어서 각자의 역량을 보여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포지션별 1등에게 베네핏이 주어진다. 또 각 포지션별 1위가 속한 팀에도 전원 베네핏이 제공된다”고 덧붙였다.
곡 선택 순서는 뽑기로 진행됐고, 대두분의 인기곡이 마감된 상황에 1위 홍성민, 2위 유준원, 9위 태선은 아직 호명되지 못했다. 이후 호명된 태선은 ‘릴리릴리’팀의 이한빈을 호명해 보컬 대결을 신청했지만 이한빈은 포지션 방어에 성공했다.
홍성민 역시 ‘릴리릴리’팀의 댄스 포지션 강이랑에 대결을 신청했고, 강이랑에 승리하며 댄스포지션을 차지했다. 유준원도 금진호에 댄스 배틀을 신청했고, 금진호에 승리했다.
배틀을 통해 밀려난 태선은 ‘미로’팀 보컬 포지션을 선택했다 . 이어 티케이, 케이단까지 합류하며 다국적 팀이 완성됐지만 멤버들과 소통에 어려움을 겪으며 난항을 예고했다.
강이랑은 보컬 포지션 마감에 쉽게 결정하지 못했고, 결국 난샌처음 랩 포지션에 도전했다. 이후 곡선택이 끝나고 홍성민은 강이랑를 찾아가 “이랑아 미안해. 내가 사랑하는 거 알지?”라며 사과했다. 강이랑도 “형이 잘할 줄 알고 있으니까 괜찮다”고 이해했다.
이후 각 팀들은 불꽃튀는 무대 경쟁을 예고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소년판타지- 방과후 설렘 시즌2’는 설레는 봄, 당신의 판타지를 채워줄 신개념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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