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배드민턴팀 태운 승합차, 화물차 충돌‥1명 사망·7명 중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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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7일) 오후 8시 15분쯤 경북 청송군 파천면의 편도 1차선 도로에서, 초등학생 배드민턴팀 선수들을 태운 승합차와 마주오던 1톤 화물차가 서로 부딪쳤습니다.
또 승합차에 타고 있던 초등학생 6명과 30대 여성 코치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이 가운데 초등학생 3명은 의식이 저하되거나 호흡곤란을 호소하는 등 중상을 입었습니다.
이들은 광주의 한 초등학교 여자 배드민턴팀 선수들과 코치로, 청송체육관에서 열리는 전국 배드민턴대회에 참가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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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7일) 오후 8시 15분쯤 경북 청송군 파천면의 편도 1차선 도로에서, 초등학생 배드민턴팀 선수들을 태운 승합차와 마주오던 1톤 화물차가 서로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인 70대 남성이 운전석에 끼였다 구조됐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또 승합차에 타고 있던 초등학생 6명과 30대 여성 코치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이 가운데 초등학생 3명은 의식이 저하되거나 호흡곤란을 호소하는 등 중상을 입었습니다.
이들은 광주의 한 초등학교 여자 배드민턴팀 선수들과 코치로, 청송체육관에서 열리는 전국 배드민턴대회에 참가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유서영 기자(rs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78459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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