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S] 중국 4AM, 그룹 스테이지 1일차 선두…한국 3개 팀은 '노 치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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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테이지 1일차에서 한국팀이 상위 10위 안에 들지 못했다.
27일 저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배틀 아레나 말레이시아에서 진행된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 1' 그룹 스테이지 1일차에서 중국의 포 앵그리 멘(이하 4AM)이 62 포인트로 소닉스와 케르베르소 e스포츠를 3 포인트 차로 따돌리고 1일차를 1위로 마쳤다.
마지막 6라운드에서는 기블리가 분투했지만 결국 케르베로스 e스포츠가 치킨을 뜯으며 그룹 스테이지 1일차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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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저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배틀 아레나 말레이시아에서 진행된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 1' 그룹 스테이지 1일차에서 중국의 포 앵그리 멘(이하 4AM)이 62 포인트로 소닉스와 케르베르소 e스포츠를 3 포인트 차로 따돌리고 1일차를 1위로 마쳤다. 이날 한국 대표로 나선 기블리 e스포츠, 펜타그램, 젠지는 한 번도 치킨을 차지하지 못했다.
1라운드 미라마에선 자기장이 산 마틴을 중심으로 좁혀졌고, NAVI가 중앙을 차지했다. 자기장이 맵 중앙 즈음에 자리하면서 외곽에 있던 팀들이 도시에 진입하며 피해를 봤고, 그 중 젠지가 빠른 타이밍에 탈락하고 말았다. 나비의 에이스 '우바'가 4AM과의 접전을 펼쳐 1:1 구도까지 만드는 데에 성공했으나 결국 4AM이 첫 치킨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어진 2라운드 에란겔의 극초반 단계에서 나비와 펜타그램이 랜드마크 싸움을 펼쳤고, 펜타그램이 전멸하면서 가장 먼저 탈락했다. 자기장은 쿼리를 주변으로 잡혔고, 젠지는 정반대에 위치하면서 불리한 상황에 있다가 이어 탈락의 고배를 마쳤다. 후반까지 스쿼드를 유지한 4AM은 1라운드에 이어 2연속 치킨을 획득하며 선두 자리를 굳혀나가기 시작했다.
다시 미라마로 돌아온 3라운드에선 4AM이 조기 탈락하며 다른 팀들이 반등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기블리는 페트리코 로드를 전멸시키는 저력을 보였다. 슛투킬과 소닉스가 남은 상황에서 소닉스가 슛투킬을 제압하며 치킨을 뜯었다. 4라운드에선 나비가 가장 먼저 탈락한 가운데, 루미너시티-소닉스-4AM의 삼파전에서 루미너시티가 치킨을 가져가며 점수를 끌어 올렸다.
루미너시티는 4라운드에 이어 5라운드에서도 마지막까지 소닉스와 경합을 펼쳤고, 2연속 치킨을 획득하며 1일차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마지막 6라운드에서는 기블리가 분투했지만 결국 케르베로스 e스포츠가 치킨을 뜯으며 그룹 스테이지 1일차를 마감했다.
그룹 스테이지 1일차 경기 결과, 한국의 기블리 e스포츠는 11위, 펜타그램은 13위, 젠지는 14위를 기록했다.
이미지=PGS 1 생방송 캡쳐
이한빛 venat@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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