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소계약서 작성 거부로 해고”…“독소조항 없어”
신건 2023. 4. 27. 23:29
[KBS 울산]택배노조 울산지부는 울산에서 근무하던 쿠팡 택배 노동자 7명이 독소조항이 들어간 계약서에 서명을 거부하고, 표준계약서 작성을 요구했다는 이유로 지난 25일 해고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리점은 독소조항은 없었으며, 개인사업자 신분인 7명이 계약서 작성을 거부해 계약이 해지된 것이며 쿠팡은 국토부와 사전 협의한 표준계약서 작성 사업장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신건 기자 (go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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