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안 폐지 반대 단체 “맹탕심의·졸속처리”

김계애 2023. 4. 27. 23:2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울산]울산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민주시민교육조례 폐지조례안을 만장일치로 원안 통과시킨 것과 관련해 일부 시민단체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조례안 폐지를 반대하는 시민단체들은 울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4일 토론회를 한 뒤에도 만장일치로 조례 폐지안을 통과시킨 것은 토론회가 요식행위였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시의원들이 의회 기능을 모르거나 책임과 권한을 포기하지 않고서야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계애 기자 ( stone917@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