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 아보카도 별로라더니… 권율표 샌드위치에 “나 이제 아보카도 좋다” (‘텐트 밖은 유럽’)

2023. 4. 27.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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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배우 조진웅이 권율이 만든 아보카도 샌드위치의 맛에 푹 빠졌다.

27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 스페인 편’에서는 세테닐에서 아침을 맞은 배우 권율과 조진웅이 아보카도 샌드위치를 먹었다.

이날 권율은 조진웅을 위해 아침식사로 아보카도 샌드위치를 준비했다.

하지만 조진웅은 “난 아보카도를 원래 별로 안 좋아한다. 건강한 음식이긴 하지”라며 아보카도에 대해 거부감을 내비쳤다.

조진웅이 “넌 이렇게 아침을 먹곤 해?”라고 묻자 권율은 “이게 아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영양식이라서 내가 좋아한다. 진짜 몸에 좋다. 불필요한 지방을 다 빼주고 몸속의 나쁜 기름을 싹 빼준다. 신이 주신 과일이다”라며 아보카도를 극찬했다.

하지만 권율의 말에도 조진웅은 “나는 딸기가 좋다. 아니면 라면”이라며 꿈쩍하지 않았다.

권율은 빵 위에 아보카도를 올리고 올리브오일, 맛소금, 고춧가루를 뿌린 뒤 조진웅에게 먹기를 권했다.

아보카도 샌드위치의 비주얼을 본 조진웅이 몰래카메라가 아닌지 의심하자 권율을 먼저 한 입을 먹은 뒤 조진웅에게 다시 한번 먹기를 권했다.

이에 아보카도 샌드위치를 먹기 시작한 조진웅은 “비주얼하고 다른 맛이네. 희한하네. 피망 맛 아니었어?”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이어 맛있게 샌드위치를 먹은 조진웅은 “아보카도 맛있네. 눈뜨자마자 그렇게 욕을 했는데 아보카도 맛있다. 나 이제 아보카도 좋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텐트 밖은 유럽 스페인 편’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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