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판타지’ 우영, 박형근 구제권 사용 “발견되지 않은 보석”

김한나 기자 2023. 4. 27.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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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 캡처



‘방과 후 설렘 시즌2 - 소년 판타지’ 우영이 박형근을 구제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방과 후 설렘 시즌2 - 소년 판타지’에서는 구제권으로 박형근을 살려낸 우영과 하차한 야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황재민은 함께 오르지 못한 박형근에 눈물을 쏟아냈고 최강창민은 학기별 메인 프로듀서에게 구제권이 1장 주어진다고 말했다.

2학기 메인 프로듀서 우영은 박형근에게 구제권을 사용해 박민근, 최민서, 배재호, 문혁준은 최종 탈락했다.

우영은 “이 친구는 아직 발견되지 않은 보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많은 분이 형근 군의 매력을 알았으면 좋겠다. 꼭 판타지 소년이 되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고 응원했다.

MBC 방송 캡처



간신히 살아남은 박형근은 “선택해 주셔서 정말 너무 감사드리고 이 기회를 꼭 놓치지 않고 열심히 해서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2학기 순위 발표식이 끝나고 소년들은 탈락한 멤버들과 슬픈 이별의 시간을 마주했다. 우영은 탈락한 소년들에게 다가가 “고생했다. 포기하지 마”라며 이들을 다독였다.

한편 야야는 “지병보다는 사고로 인해 무릎을 다쳤었다. 아무한테도 말 안 하고 약으로 이겨내려고 했다. 춤을 계속 추기 시작하면서 무릎에 점점 무리가 생겼다. 소년 판타지가 언제 끝날지 몰라서 태국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남은 소년들은 항상 최선을 다해줬으면 좋겠고 모두 다 파이팅 했으면 좋겠다”라며 하차 의사를 남겼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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