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엄마' 안은진, 홍비라에 무릎 꿇고 사과→맞발길질로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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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엄마' 안은진이 발길질을 한 홍비라에게 맞발길질로 맞섰다.
27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극본 배세영/연출 심나연)에서는 네일숍에서 만난 이미주(안은진 분)와 오하영(홍비라 분)의 모습이 담겼다.
그러다 발톱을 다친 오하영은 "나 발레리나다"라고 분노하며 이미주에게 발길질했다.
이미주의 당돌한 태도에 오하영은 더욱 격분했고, 이미주는 맞발길질로 오하영을 위협하고 경고하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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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쁜엄마' 안은진이 발길질을 한 홍비라에게 맞발길질로 맞섰다.
27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극본 배세영/연출 심나연)에서는 네일숍에서 만난 이미주(안은진 분)와 오하영(홍비라 분)의 모습이 담겼다.
오하영이 이미주에게 발톱관리를 받던 중, 친구와 대화하다 흥분해 움직였다. 그러다 발톱을 다친 오하영은 "나 발레리나다"라고 분노하며 이미주에게 발길질했다. 이에 이미주는 무릎 꿇고 오하영에게 사과했지만, 오하영은 사과를 받아주지 않았다.
그러자 이미주는 "근데 이제 그쪽 차례다, 저 차신 거 사과해라"라며 "다리 예민하신 직업이면 받질 마셨어야죠"라고 일갈했다. 이미주의 당돌한 태도에 오하영은 더욱 격분했고, 이미주는 맞발길질로 오하영을 위협하고 경고하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는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나쁜 엄마가 될 수밖에 없었던 ‘영순’(라미란 분)과 아이가 되어버린 아들 ‘강호’(이도현 분)가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가는 감동의 힐링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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