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값 200만원 먹튀하려다"…종업원 3명 차로 친 4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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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값을 내지 않고 도주하려다 종업원 3명을 차로 친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A씨는 지난 19일 서울 송파구의 한 주점에서 술을 마신 뒤 술값 200만원을 내지 않고 자신의 차량에 타 도주를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종업원 3명을 차로 친 혐의를 받는다.
A씨의 차량에 치인 종업원 중 1명은 크게 다쳐 긴급수술을 받았고, 다른 2명도 부상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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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음주량, 도주 경위 조사"
[이데일리 강지수 기자] 술값을 내지 않고 도주하려다 종업원 3명을 차로 친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A씨는 지난 19일 서울 송파구의 한 주점에서 술을 마신 뒤 술값 200만원을 내지 않고 자신의 차량에 타 도주를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종업원 3명을 차로 친 혐의를 받는다.
A씨의 차량에 치인 종업원 중 1명은 크게 다쳐 긴급수술을 받았고, 다른 2명도 부상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이들을 차로 친 뒤 별다른 구호조치 없이 그대로 달아났고, 이튿날 오후 4시께 서울 동대문구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하고 음주량 및 도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지수 (jisuka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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