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값 안내고 차량으로 종업원 친 40대男 검거
하지나 2023. 4. 27.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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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먹고 돈을 내지 않고 도주하려다 자신의 차량으로 종업원을 친 40대 남성이 검거됐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40대 남성 A씨를 특수상해 등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9일 서울 송파구의 한 주점에서 술을 마신 뒤 술값 200만원을 내지 않고 자신의 승용차에 탄 뒤 종업원 3명을 들이받았다.
A씨의 차량에 치인 종업원 중 1명은 크게 다쳐 긴급 수술을 받았고, 다른 종업원도 부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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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술을 먹고 돈을 내지 않고 도주하려다 자신의 차량으로 종업원을 친 40대 남성이 검거됐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40대 남성 A씨를 특수상해 등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9일 서울 송파구의 한 주점에서 술을 마신 뒤 술값 200만원을 내지 않고 자신의 승용차에 탄 뒤 종업원 3명을 들이받았다. 이후 A씨는 그대로 현장에서 달아났다. A씨의 차량에 치인 종업원 중 1명은 크게 다쳐 긴급 수술을 받았고, 다른 종업원도 부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튿날 서울 동대문구에서 A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특수상해 혐의로 A씨를 구속하고 음주량 및 도주 경위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하지나 (hjin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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