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드런 “BTS·GD·태연과 콜라보…함께할 수 있어 영광” (노머니 노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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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킬드런이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협업한 소감을 전했다.
킬드런은 활동명에 대해 "킬(KILL)과 칠드런(CHILDREN)의 합성어다. 늙지 않고 진보하는 불사조 느낌이다"고 설명했다.
킬드런은 "그림의 기능 중 하나가 시대를 기록하는 것이다. 음악이라는 장르 안에서 시대를 대변하거나 풍미하시는 분들, 아이콘 역할을 하시는 분들과 협업한다는 것은 정말 영광이다"고 겸손한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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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화가 킬드런이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협업한 소감을 전했다.
4월 27일 방송된 KBS 2TV '노머니 노아트'에서는 현재 대한민국 미술계를 이끌어나가는 '선후배'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음악을 미술로 승화하는 12년 차 작가 킬드런이 출연했다.
킬드런은 활동명에 대해 "킬(KILL)과 칠드런(CHILDREN)의 합성어다. 늙지 않고 진보하는 불사조 느낌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2020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 최초로 소개된 한국인 화가이자 팔로워 수만 35.8만에 육박한 인플루언서.
또 22년간 강단에 서며 후학 양성에 힘썼을 뿐 아니라 방탄소년단, 지드래곤, 박재범, 태연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했다고.
킬드런은 "그림의 기능 중 하나가 시대를 기록하는 것이다. 음악이라는 장르 안에서 시대를 대변하거나 풍미하시는 분들, 아이콘 역할을 하시는 분들과 협업한다는 것은 정말 영광이다"고 겸손한 면모를 보였다.
(사진=KBS 2TV '노머니 노아트'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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