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러' 주원, 정체 들킬 위기..이주우 "인공호흡하려 했는데"

[스타뉴스 | 이빛나리 기자]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에서 이주우가 쓰러진 주원을 걱정했다.

27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에서는 최민우(이주우 분)가 쓰러진 스컹크(주원 분)를 발견했다.

이날 최민우는 기절한 스컹크에 인공호흡하기 위해 스컹크의 가면에 손을 올렸다. 정신을 차린 스컹크는 깜짝 놀라 최민우의 손을 잡았다. 최민우는 스컹크에 "기절을 해서 제가 인공호흡을 하려고 했는데"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춘자(최화정 분)는 스컹크에 "거기를 왜 간 거야?"라고 물었다. 이어 이춘자는 "자기 그 여자 좋아하지?"라고 물었다. 스컹크는 "미쳤어요? 내가 좋아할 여자가 없어서 그런 여자를 좋아합니까?"라며 발끈했다. 이춘자는 "맞는 것 같은데?"라며 의심했다.

스컹크는 "그 여자는 제 취향이 아니에요. 왜 그런 소리를 하시는 거예요"라며 언성을 높였다. 이춘자는 "원래 미운 정이 더 무서운 법인거든"라고 말했다. 스컹크는 "아 아니라니까"라며 화를 냈다. 이춘자는 "아니면 아니지, 뭘 그렇게 소리를 지르고 그러냐. 슈트나 벗어라"라고 말했다.

이빛나리 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