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중 화장품 가장 잘 팔린다…‘역대급 할인’ 나선 이곳

최아영 매경닷컴 기자(cay@mk.co.kr) 2023. 4. 27.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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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롯데백화점]
유통업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화장품 선물 수요를 겨냥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5월은 1년 중 화장품 매출이 가장 큰 달로 꼽히기 때문이다.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기념일이 몰려있어 선물로 화장품을 구매하는 고객이 많은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슈퍼 뷰티 페스타’를 열고 130여개의 화장 브랜드의 연중 최대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은 5월 한 달간 뷰티 상품군 매출 1000억원 돌파를 목표로, 스킨케어 브랜드는 물론 색조 화장품과 향수 브랜드까지 참여 브랜드를 확대했다. 대표 참여 브랜드로는 ‘설화수’, ‘에스티로더’, ‘랑콤’, ‘딥티크’, ‘조 말론 런던’ 등이 있다. 롯데백화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 기획 세트와 이벤트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아울러 다음달부터는 무료 메이크업 예약 서비스 ‘뷰티 살롱’도 색조 화장품에서 향수로 확대 운영한다. 이달 업계 최초로 선보인 뷰티 살롱은 오픈 이후 3주간 5000명 이상의 고객들이 이용했다. 5월 향수 수요가 많다는 점을 반영해 다음달 2일부터는 고객이 원하는 이미지에 어울리는 향수를 추천해주고 착향을 도와주는 ‘프래그런스 큐레이션’ 서비스를 시작한다.

신세계백화점 뷰티 편집숍 시코르는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역대급 혜택의 대형 행사 ‘시코르세일’을 연다. 시코르 최초로 K뷰티 브랜드까지 더해 최대 규모의 세일 행사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명품 브랜드의 경우 약 30%, 국내 브랜드는 약 50%의 할인율을 제공한다. 브랜드별 자체 할인과 모든 브랜드에서 사용 가능한 멤버스 쿠폰을 통해 시코르의 모든 브랜드를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역대급 혜택의 이벤트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먼저 온라인 시코르닷컴에서 구매 시 하루 500명 한정, 최대 5만원 할인의 선착순 25% 쿠폰이 지급된다. 오프라인 시코르 매장에서는 다음달 6~7일 이틀간 5만원 이상 구매 시 메가 샘플 18종 세트 증정, 12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오노마 선크림 정품을 사은품으로 선착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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