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 밖은 유럽' 권율, 특급 레시피로 까다로운 조진웅 입맛 사로잡았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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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 밖은 유럽' 권율이 자신만의 특급 레시피로 조진웅의 까다로운 입맛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27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 - 스페인 편'(이하 '텐트 밖은 유럽')에서는 스페인 남부 세테닐을 찾은 조진웅, 최원영, 박명훈, 권율의 여정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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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텐트 밖은 유럽' 권율이 자신만의 특급 레시피로 조진웅의 까다로운 입맛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27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 - 스페인 편'(이하 '텐트 밖은 유럽')에서는 스페인 남부 세테닐을 찾은 조진웅, 최원영, 박명훈, 권율의 여정이 그려졌다.
이날 권율은 아침부터 라면을 찾는 조진웅에게 "아보카도 샌드위치 후딱 하나 만들어 드리겠다"고 호언장담했다.
그러나 조진웅은 "난 아보카도를 원래 별로 안 좋아한다"며 기대하지 않았다.
앞서 권율은 6일 전, 피레네 인근 마을의 한 슈퍼에서 아보카도를 구매했지만, 익지 않아 먹지 못하고 후숙을 위해 며칠간 갖고 다닌 바다.
그렇게 며칠을 후숙한 아보카도를 드디어 개봉하게 된 것.
하지만 조진웅은 "넌 이렇게 아침을 먹곤 하냐"라며 여전히 못 미더워 했고, 권율은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영양식이라 좋다. 몸에 진짜 좋다"라고 설득했지만, 조진웅은 "난 딸기가 좋다"라고 선을 그었다.
권율은 식빵 위해 아보카도를 올리고는 올리브유를 두르고, 그 위에 소금과 고춧가루를 뿌렸다. 생각지도 못한 비주얼에 조진웅은 황당해 했지만, 권율은 태연하게 "드셔봐라"라며 자신 있어 했다.
조진웅은 "소금에 고춧가루, 아보카도가 맞는 거냐. 놀리는 거냐. 먹자마자 막 웃는 거 아니냐"라고 미심쩍어 했고, 권율은 아랑곳하지 않고 맛있게 먹었다.
그제야 조진웅은 한입 했고, 눈을 번쩍였다. 그러더니 감탄을 하며 폭풍 흡입해 눈길을 끌었다.
조진웅은 "비주얼과는 다른 맛이다. 희한하다. 눈뜨자마자 그렇게 욕을 했는데, 아보카도 맛있다. 나 이제 아보카도 좋다"라고 기뻐했다. 이어 권율에게 "나 이거 먹고 싶을 때마다 너 불러도 되냐"라고 말하기도.
이후 조진웅은 권율에게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노래를 불러주면서, '아보카도 전도사'가 돼 폭소를 유발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텐트 밖은 유럽']
텐트 밖은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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