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 순환·오염물질 저감에 총력…친환경 인천 선도
인천환경공단은 인천시의 환경정책에서 다양한 현안 해결과 폐기물의 감량·자원 재이용 등 친환경 인천을 선도하는 중요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소각장 배출가스 최적화 관리로 전국 최고 수준의 소각시설을 운영 중이다. 소각시설은 대기오염물질 배출 허용 기준의 40% 이내로 안정적으로 처리 및 관리되고 있다.
소각장에서 오염물질을 저감하는 데는 여러 가지 대책이 필요하다. 먼저 소각시설의 정상적 효율 유지를 위한 지속적인 유지 보수다. 인천환경공단은 1년에 2번 상·하반기에 정기정비를 실시해 안정적인 소각시설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다음으로 자원의 재활용이다. 폐기물 소각으로 발생된 폐열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고 스팀을 공급하는 등 에너지를 줄이는 동시에 발생되는 오염물질을 줄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재생에너지, 온실가스 감축 신기술 도입을 통해 대기 오염을 방지할 수 있다. 태양광발전 설비 설치, CCUS(탄소포집활용저장) 기술과 폐플라스틱 열분해 기술 등을 도입해 대기오염 방지 및 온실가스 감축을 달성할 수 있다.
인천환경공단은 현재 관리하고 있는 자원순환시설의 체계적인 운영·관리를 통한 안정적인 시설 관리와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으로 인천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또 소각장은 님비시설이라는 일반적인 생각을 변화시키기 위해 먼지·악취 관리를 철저히 해서 소각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도록 관리에 만전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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