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그레고, 번데기 식감에 매료..."아주 재밌는 맛이야"('어서와 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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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스위스 그레고가 번데기의 식감에 매료됐다.
이어 거침없이 젓가락질을 한 그레고는 번데기 하나를 입에 넣고는 "이거 재밌는 맛이다. 먹었던 것 중에 최고의 맛은 아니지만 아주 특별한 맛이야"라며 만족해했고 필립은 "한국 음식 다 좋아하는데 내가 유일하게 못 먹어. 산낙지도 다 먹는데 이것은 쉽지 않다"라며 그레고를 희안하게 쳐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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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스위스 그레고가 번데기의 식감에 매료됐다.
2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스위스 친구들을 위해 필립이 특급 조찬을 준비한 모습이 담겼다.
이날 필립은 친구들을 조개구이집으로 안내했다. 그는 "섬에서 조개구이를 제가 최고로 애정하는 곳은 부산이지만 두번째는 인천이다"라며 전골을 시켰다. 이를 본 김준현은 "아침엔 역시 구이보다는 전골이다. 메뉴 선택 좋다"라고 동감했다.
한편 주메뉴가 나오기 전에 밑반찬으로 번데기가 나오자 그레고는 호기심을 보였다. 이어 거침없이 젓가락질을 한 그레고는 번데기 하나를 입에 넣고는 "이거 재밌는 맛이다. 먹었던 것 중에 최고의 맛은 아니지만 아주 특별한 맛이야"라며 만족해했고 필립은 "한국 음식 다 좋아하는데 내가 유일하게 못 먹어. 산낙지도 다 먹는데 이것은 쉽지 않다"라며 그레고를 희안하게 쳐다봤다.
이어 그레고는 조카 게오르크에게 번데기를 권했고 게오르크는 번데기를 먹은 후 "맛이 별로다"라며 그대로 번데기 그릇을 반납해 웃음을 안겼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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