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머니 노아트' 봉태규, 전현무 얕은 지식에 "이제 아나운서 아니니까" 폭소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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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머니 노아트' 전현무가 얕은 지식에 당황했다.
이날 전현무는 17년 차 이상원 작가의 그림을 소개했다.
전현무는 "제일 인상적인 게 입체적인 파도가 조명을 받아 반짝반짝 빛난다. 그게 마치 헬기에서 바라본 느낌을 표현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상원 작가가 "그걸 윤슬이라고 한다. 바다가 반짝반짝 빛나는 거"라고 하자 전현무는 "아나운서가 그런 얘길 했어야 하는데"라고 멋쩍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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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노머니 노아트' 전현무가 얕은 지식에 당황했다.
27일 방송된 KBS2 '노머니 노아트'는 대한민국 미술계를 이끌어나가는 선후배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전현무는 17년 차 이상원 작가의 그림을 소개했다. 시원한 바다를 떠올리게 하는 그림은 단번에 시선을 독차지했다.
전현무는 "제일 인상적인 게 입체적인 파도가 조명을 받아 반짝반짝 빛난다. 그게 마치 헬기에서 바라본 느낌을 표현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상원 작가가 "그걸 윤슬이라고 한다. 바다가 반짝반짝 빛나는 거"라고 하자 전현무는 "아나운서가 그런 얘길 했어야 하는데"라고 멋쩍어했다.
이에 김지민이 "그렇게 똑똑한 척하더니"라고 하자 봉태규는 "이제 아나운서 아니지 않냐"며 애써 위로했다.
전현무는 이상원 작가에게 "그런 얘긴 미리미리 해달라"고 농담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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