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GDP 성장률 1.1%, 시장 전망치 하회…지난해 4분기보다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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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무부는 올해 1분기 (1월~3월)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연율 1.1%로 나타났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지난해 4분기 2.6%에서 하락한 것이며,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인 2.0%를 크게 하회한 것이다.
그러나 미국 경제는 3개 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을 이어갔다.
지난해 1~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하면서 경기침체에 빠졌던 미 경제는 지난해 3분기를 기점으로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하면서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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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미국 상무부는 올해 1분기 (1월~3월)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연율 1.1%로 나타났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지난해 4분기 2.6%에서 하락한 것이며,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인 2.0%를 크게 하회한 것이다. 그러나 미국 경제는 3개 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을 이어갔다.
지난해 1~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하면서 경기침체에 빠졌던 미 경제는 지난해 3분기를 기점으로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하면서 반등했다.
이날 발표한 수치는 속보치로 향후 수정될 수 있다. 미 성장률은 속보치, 잠정치, 확정치 등 3차례로 나눠 발표된다.
미 상무부는 "4분기와 비교했을 때 1분기 실질 GDP 감소는 주로 민간 재고 투자의 침체와 비주거용 고정 투자의 둔화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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