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횟집’ 제주도서나 먹을 귀한 고등어회 등장, 산지 직송 덕 ‘감탄’

[뉴스엔 서유나 기자]

'도시횟집'에 고등어회가 처음으로 등장했다.

4월 27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의 스핀오프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이하 '도시횟집') 6회에서는 우당탕탕 4일 차 횟집 영업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태곤은 손님들이 오자마자 회 메뉴를 준비하며 "고등어다. 특별히 주는 거라고 하라. 몇 마리 없다고"라고 서빙을 앞둔 김진우에게 지시했다.

신선하지 않으면 먹을 수 없는 고등어회가 메뉴로 나오게 된 건 앞서 전갱이를 잡으러 갔던 이경규, 김준현, 이수근, 김진우 등이 전갱이는 물론 고등어도 제법 잡았기 때문. 전갱이와 고등어의 헷갈리는 비주얼에 이경규는 "꼬리 쪽에 뼈가 강하게 있으면 전갱이. 고등어는 없다"고 설명했다.

전갱이와 고등어는 이후 횟집으로 산지직송됐다. 덕분에 제주도에서나 먹을 수 있는 귀한 회를 손님들에게 대접할 수 있었다. (사진=채널A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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