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청소년 유해약물 예방 학부모 지원단 양성과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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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 금연교육연구소(소장 원종하교수)는 경상남도교육청의 청소년 흡연과 유해 약물 예방 학부모지원단 양성과정을 위탁 운영하고 있다.
원종하 인제대학교 금연교육연구소 소장은 "청소년들의 약물사용이 사회적으로 심각한문제가 되고 있어서 청소년 흡연과 유해 약물 예방 교육은 청소년에게 폐해를 알리고 경각심을 깨워줘 유해 약물 오·남용하지 않는 환경을 조성하고 관련 지식을 일깨우는 데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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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경남 지역 학부모와 청소년 흡연 및 유해 약물 예방 교육에 관심 있는 희망자를 대상으로 교육비 무료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원종하 인제대학교 금연교육연구소 소장은 “청소년들의 약물사용이 사회적으로 심각한문제가 되고 있어서 청소년 흡연과 유해 약물 예방 교육은 청소년에게 폐해를 알리고 경각심을 깨워줘 유해 약물 오·남용하지 않는 환경을 조성하고 관련 지식을 일깨우는 데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모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가정환경을 개선하고 청소년의 상태, 지식, 생활 태도 등을 관찰하고 습득해 흡연 및 유해 약물남용을 예방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가장 기초적인 예방 교육이며 치료 방법이다" 라고 전했다.
기본연수 1차 과정은 6월9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월 금 6일간(총 30시간) 실시하며 ▲흡연 및 음주 ▲약물 오남용의 사용 실태 및 폐해 ▲중독 ▲마약 ▲청소년 심리와 부모 역할 및 관계 조율 및 감정조절에 대해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경상남도교육청 학교 흡연 및 유해 약물 예방 지원단으로 임명하고 찾아가는 청소년 유해 약물 예방 학생 맞춤형 체험 특화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학생들의 유해 약물 사용 접근성 감소와 자기 건강 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차 접수 기간은 4월24일부터 6월2일까지 이다. 접수는 인제대학교 금연교육연구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석동재 기자(035sd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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