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홍김동전' 소개팅으로 결혼? 윤정수 저주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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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김동전' 개그우먼 김숙이 소개팅에 진지하게 임했다.
4월 2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는 김숙의 소개팅이 진행됐다.
김숙의 소개팅을 앞두고 주우재는 "우리는 장난으로 했지만 이번 소개팅에서 큰 일이 터질 예감이다. 진짜 괜찮은 상대방이 나올 수도 있다. 진짜 진지하게 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숙은 이어 과거 가상 결혼 생활을 한 윤정수를 언급하며 "윤정수의 저주가 있다"고 했고, 조세호는 "이제는 저주를 풀어야 한다"며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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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김동전’ 개그우먼 김숙이 소개팅에 진지하게 임했다.
4월 2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는 김숙의 소개팅이 진행됐다.
김숙의 소개팅을 앞두고 주우재는 "우리는 장난으로 했지만 이번 소개팅에서 큰 일이 터질 예감이다. 진짜 괜찮은 상대방이 나올 수도 있다. 진짜 진지하게 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진경 또한 "혹여나 결혼이라도 하면 프로그램에도 좋다"며 공감했다.
주우재는 "결혼식도 하고 신혼여행을 다 같이 가면 되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김숙은 한 술 더 떠 "경비를 대줄 수 있다"고 장담했다.
그러나 제작진이 "80명"이라고 하자 김숙은 당황하며 "그거까진 아직"이라며 머뭇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이어 과거 가상 결혼 생활을 한 윤정수를 언급하며 "윤정수의 저주가 있다"고 했고, 조세호는 "이제는 저주를 풀어야 한다"며 웃음을 안겼다.
한편 매주 목요일 밤 8시 30분 방영되는 KBS2 '홍김동전'은 홍 씨 김 씨의 동전으로 운명이 체인지 되는 피땀 눈물의 구 개념 버라이어티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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