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려 "11kg 감량 비법? 한약 먹고·침 치료, 돈 써야 한다" [종합]

하수정 2023. 4. 27.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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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미려가 10kg 감량 비결을 고백했다.

27일 오후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이지혜가 절친 김미려의 집에 방문한 모습이 공개됐다.

이지혜-문재완 부부가 김미려-정성윤 부부의 집을 찾아가 수다도 떨고, 선물도 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김미려는 짙은 청바지에 회색 반팔티로 날씬해진 S라인 몸매를 자랑했고, 이지혜는 "살이 엄청 쪘었는데 다이어트로 핫했다. 진짜 엄청 뺐다. 다이어트를 해내더라"며 비법을 알려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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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개그우먼 김미려가 10kg 감량 비결을 고백했다.

27일 오후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이지혜가 절친 김미려의 집에 방문한 모습이 공개됐다. 이지혜-문재완 부부가 김미려-정성윤 부부의 집을 찾아가 수다도 떨고, 선물도 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근 김미려는 1월부터 4월까지 총 40일간 다이어트를 진행했고, 69.1kg에서 58.2kg으로 앞자리가 바뀌었다. 총 10.9kg를 감량했으며, 체지방량은 41.3%에서 34.2%로 7.1%나 감소했다. 

이날 김미려는 짙은 청바지에 회색 반팔티로 날씬해진 S라인 몸매를 자랑했고, 이지혜는 "살이 엄청 쪘었는데 다이어트로 핫했다. 진짜 엄청 뺐다. 다이어트를 해내더라"며 비법을 알려달라고 했다.

이에 김미려는 "다이어트 한약을 먹었다. 한약이 독한 건 아니었다"며 "다이어트 효과 나는 건 조금 약하게 넣고, 보약을 먹었다. 보약을 먹었더니 기력이 나서 조금 덜 먹어도 안 힘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한의원에서 다이어트 침 치료를 받았는데 그게 진짜 대박이다. 돈을 들여야 한다"며 거짓 없는 비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지혜는 "이게 리얼이다. 다이어트 한다고 음식 조절이나 뭐 이런 거 기대하셨을 텐데 '신사동 한의원에서 약 짓고 침 맞아라' 이게 정답"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 hsjssu@osen.co.kr

[사진] '밉지않은 관종언니'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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