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안전 컨설팅 보조금 부정 수령 민박협회 임원 검찰 송치
이청초 2023. 4. 27. 22:05
[KBS 춘천] 강원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한국농어촌민박협회 임원 64살 오 모씨와 컨설팅 업체대표 43살 박 모씨 등 3명을 보조금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2021년 국비 14억 원을 지원받아 농어촌 민박 등에 안전 컨설팅을 대행하면서 자부담금 3억 6천만 원을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자격이 없는 단기 근로자를 고용해 부실하게 컨설팅을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청초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한미, 워싱턴선언…“북핵 공격에 압도적 대응”
- 핵보복 ‘최종병기’ 전략핵잠수함(SSBN) 한국 전개 의미는?
- 한·미 공동성명, 중국엔 ‘선명한 입장’ 러시아엔 ‘수위조절’
- 바이든·졸리 사이 김건희 여사…탈북민 만나기도
- 간호법 통과에 간호협회 “환영” 의사협회 등 “파업 동의”
- [단독] 경찰, ‘동탄 250채’ 임대업자 부부 소환…대전 거주지 압수수색
- “바빠! 열받네!” 캠퍼스 경비원 치고 달아난 배달 기사
- 김은 왜 ‘검은 반도체’로 불리나
- 5월부터 입국때 ‘휴대품 신고서’ 안 내도 된다
- “정보 유출·디도스, LGU+ 보안 취약 탓”…2차 피해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