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근 맹활약…인삼공사, 2차전 반격 성공

KBS 2023. 4. 27.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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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챔피언결정 2차전에서 인삼공사가 36세 베테랑 오세근의 맹활약으로 SK를 꺾고 1차전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변준형의 기막힌 노룩 패스에 이은 스펠맨의 덩크 슛으로 기선 제압에 성공한 인삼공사!

베테랑 오세근도 아반도의 패스를 받아 멋진 앨리웁 슛을 성공합니다.

이번엔 3점포까지 터뜨린 오세근!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 골 밑 슛까지 넣는 등 내외곽을 가리지 않는 득점력을 뽐냈는데요.

인삼공사는 양 팀 최다 21득점을 올린 오세근의 활약으로 승부를 1승 1패,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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