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특별당규 개정안, 개혁없이 현역의원 기득권만 보장”

서승신 2023. 4. 27. 22:0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특별당규를 개정하려고 하자, 총선 입지자들과 정치 신인들이 현역 의원 기득권만 보장하는 퇴행적인 조치라며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단수 추천 제도와 현역 의원 평가 결과 미공개, 현역 의원과 지역위원장에게만 제공하는 당원 명부, 동일 선거구 3선 이상 출마 금지 불이행 등 문제가 적지 않다며, 개혁 공천에 걸맞은 개정안을 마련하라고 주장했습니다.

특별당규는 현재 당무위를 통과한 상태이며, 다음 달 3일과 4일 당원 투표를 거쳐 확정합니다.

서승신 기자 (sss485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