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대전인권센터 논란 방치’ 비판
성용희 2023. 4. 27. 21:59
[KBS 대전]지난해 성 소수자 차별 조장 의혹을 받는 단체가 대전인권센터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것과 관련해 시민단체가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판했습니다.
대전인권비상행동은 대전시청 근처에서 집회를 열고, 대전시에 수탁 철회를 요구해왔지만 이 시장이 논란을 방치하고 있다며, 인권센터 운영을 정상화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대전인권센터가 발행하는 인권신문에 아버지보다 어머니가 자녀를 더 잘 돌본다는 내용 등의 기고문이 실려 성차별 조장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성용희 기자 (heest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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