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조 클럽' 삼성물산 패션, 올 1Q도 두자릿수 성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사상 처음 '2조 클럽'에 이름을 올린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올해 1분기에도 견조한 실적 흐름을 이어갔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5260억원, 영업이익은 35.7% 성장한 570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한편 삼성물산의 패션부분은 지난해 전년 동기 대비 13.2% 증가한 2조10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영업이익은 80% 급증한 18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지난해 사상 처음 ‘2조 클럽’에 이름을 올린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올해 1분기에도 견조한 실적 흐름을 이어갔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5260억원, 영업이익은 35.7% 성장한 570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삼성물산 패션은 2016년부터 부진한 브랜드를 하나씩 정리하면서 체질 개선 작업에 집중했다. 가장 먼저 엠비오, 라베노마를 정리했고 간판 브랜드였던 빈폴스포츠도 철수했다. 삼성그룹의 모태 사업인 직물사업마저 과감하게 접었다.
구조조정 작업과 함께 삼성물산 패션은 독점 수입하고 있는 신명품 브랜드 마케팅에 매진했다. ▲아미 ▲메종키츠네 ▲르메르 등 해외 수입 브랜드를 신명품으로 키우는 전략이 통하며 뚜렷한 실적 회복세를 보였다.
삼성물산 측은 “경기둔화 우려 속 지속적인 상품력 개선, 판매 및 사업구조 효율화 등으로 사업군 전반에서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물산의 패션부분은 지난해 전년 동기 대비 13.2% 증가한 2조10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영업이익은 80% 급증한 1800억원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onl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알람 잘못 맞춰서"…밤 12시에 혼자 등교한 초등생(영상)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