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성진통제 ‘펜타닐’ 빼돌려 투약 간호조무사, 검찰 송치
곽선미 기자 2023. 4. 27.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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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근무하는 산부인과 병원에서 마약성 진통제인 펜타닐을 빼돌려 투약한 간호조무사가 검찰에 넘겨졌다.
27일 경기 이천경찰서는 최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간호조무사 A 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1월부터 1년간 자신이 근무하는 산부인과 병원에서 펜타닐 37개를 빼돌려 주거지 등에서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펜타닐은 본래 암 환자 등에게 극소량 투약하는 마약성 진통제의 일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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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근무하는 산부인과 병원에서 마약성 진통제인 펜타닐을 빼돌려 투약한 간호조무사가 검찰에 넘겨졌다.
27일 경기 이천경찰서는 최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간호조무사 A 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1월부터 1년간 자신이 근무하는 산부인과 병원에서 펜타닐 37개를 빼돌려 주거지 등에서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펜타닐은 본래 암 환자 등에게 극소량 투약하는 마약성 진통제의 일종이다.
약효는 모르핀의 50~100배에 달하며 중독성은 헤로인보다 50배 강하기에 오·남용 시 인체에 매우 치명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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