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여객기 ‘조류 충돌’…출발 40여 분 지연
민소영 2023. 4. 27. 21:50
[KBS 제주]제주공항을 출발하려던 에어부산 항공기에서 조류 충돌 사고가 확인돼, 출발이 지연됐습니다.
에어부산 측은 오늘 오전 8시 30분쯤 제주공항을 출발해 김해공항으로 가려던 BX 8100편 항공기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오른쪽 엔진에서 조류와 충돌한 흔적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 항공기는 정비를 마치고 40분 늦게 출발했다고 에어부산 측은 설명했습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안전상 문제가 없음을 확인한 뒤 재운항했다면서 관할 항공청에 사고 경위를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소영 기자 (missional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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