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럿코 4승+박해민 3안타' LG, SSG 꺾고 선두 탈환

이서은 기자 2023. 4. 27. 21: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 트윈스가 다시 선두 자리를 빼앗았다.

LG는 2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에서 6-3으로 이겼다.

LG는 7회말에도 김민성이 사구로 출루하고 도루로 걸어나간 1사 2루에서 박동원의 1타점 적시타로 6-3을 완성했다.

LG는 선발투수 아담 플럿코가 6이닝 6피안타 3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4승을 완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해민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LG 트윈스가 다시 선두 자리를 빼앗았다.

LG는 2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에서 6-3으로 이겼다.

이로써 어제의 패배를 설욕한 LG는 15승 8패를 기록하며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반면 SSG는 13승 8패가 됐다.

SSG가 1회초 선취점을 냈다. 추신수의 2루타 후 최지훈의 1타점 적시타가 나왔고, 최정의 안타로 이어진 1,3루에서 기예르모 에레디아의 2루수 병살타로 한 점을 추가했다.

그러자 LG도 오지환의 볼넷, 오스틴 딘의 안타로 이어진 2사 1,3루에서 문보경의 1타점 적시타로 한 점 추격했다.

4회말에도 LG는 김민성의 볼넷 후 2사 1루에서 박해민의 투런포로 3-2 역전에 성공했다.

SSG가 2사 후 최정의 솔로포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LG가 6회말 박해민의 안타, 홍창기-문성주의 볼넷으로 만든 1사 만루에서 오지환의 좌익수 희생플라이 타점으로 다시 앞서나갔다.

LG는 7회말에도 김민성이 사구로 출루하고 도루로 걸어나간 1사 2루에서 박동원의 1타점 적시타로 6-3을 완성했다.

SSG는 만회점을 내는데 실패했고, 경기는 LG의 승리로 끝났다.

LG는 선발투수 아담 플럿코가 6이닝 6피안타 3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4승을 완성했다. 타선에서는 홍창기가 4타수 2안타, 문보경이 4타수 2안타 1타점, 박해민이 4타수 3안타(1홈런) 2타점으로 활약했다.

SSG는 선발투수 김광현이 4이닝 6피안타(1피홈런) 3실점을 기록한 점이 아쉬웠다. 타선에서는 최정이 4타수 3안타(1홈런) 1타점을 만들었으나 역부족이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