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대전 금고동 ‘골프장 건설’ 중단 촉구
이정은 2023. 4. 27. 21:47
[KBS 대전]대전시가 유성구 금고동 일대에 골프장 건설 계획을 밝힌 가운데 시민단체가 계획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대전충남녹색연합과 대전참여연대는 공동 성명을 통해, 그동안 쓰레기 매립장 악취에 시달렸던 금고동 주민들이 골프장에서 사용하는 농약 피해까지 걱정할 상황이라며 환경 피해를 가중시키고 주민 건강을 위협하는 골프장 건설계획을 당장 취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정은 기자 (mulan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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