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즈 플래닛' 1위 장하오 "사실 탈락 소감도 준비했었다" [TV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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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즈 플래닛'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장하오가 파이널 생방송 당시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장하오에게는 '데뷔할 줄 알고 4개국어로 소감 준비해온 거 리얼 아이돌이구나'라는 코멘터리가 달렸다.
이에 대해 장하오는 "사실 탈락 소감도 준비했다. 다 외워서 한 종이에 적어서 대기할 때마다 외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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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보이즈 플래닛'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장하오가 파이널 생방송 당시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27일 밤 방송된 Mnet '보이즈 플래닛' 코멘터리 방송에서는 미방분 토크를 포함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장하오에게는 '데뷔할 줄 알고 4개국어로 소감 준비해온 거 리얼 아이돌이구나'라는 코멘터리가 달렸다.
그러자 립제이는 "수상 소감을 준비를 분명히 안 했다고 했는데, 4개국어를 술술 했다"며 궁금해했다.
이에 대해 장하오는 "사실 탈락 소감도 준비했다. 다 외워서 한 종이에 적어서 대기할 때마다 외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장에서 기분이 너무 터지면 올라가서 말을 못 한다. 외국인이니까 까먹으면 완전히 하얘진다"고 덧붙였다.
성한빈은 앞서 수상 소감을 모범답안처럼 완벽히 한 바. 이에 주위에서는 AI설이 있다며 음모론(?)을 제기했다.
'성한빈 앞에만 프롬프터로 소감 적어준 거 아닌지 의문이 들 정도로 말을 너무 잘한다'라는 코멘터리가 달렸고, 성한빈은 "사실 무대를 항상 준비할 때마다 스타크리에이터님들을 생각하며 준비하다 보니까 진심이라서 가능한 것 같다"라며 이 역시도 모범적으로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그런 그도 영어 소감에서는 실수를 했던 비하인드가 리키를 통해 밝혀져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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