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적 김태훈,'첫 세이브 공 꼭 쥐고' [사진]

김성락 2023. 4. 27.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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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김성락 기자] 삼성이 주장 오재일의 그랜드슬램으로 짜릿한 역전 드라마를 연출하며 2연승을 달렸다. 

삼성은 2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7-6으로 이겼다. 키움에서 이적한 김태훈은 첫날부터 세이브를 추가했다. 

승리가 확정된 순간 삼성 김태훈이 기뻐하고 있다. 2023.04.27 /ksl0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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